_복의 근원 강림하사
_Come, Thou fount of every blessing
_찬송가 28장
▶말씀
_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_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사19:25)
▶매일성경 2020. 8. 8.
_본문: 이사야 22장
_환상의 골짜기(예루살렘)에 대한 경고를 하십니다.(1) 무역이 왕성했던 예루살렘은 떠들썩하고 흥청망청한 성이었던것 같습니다.(2) 예루살렘이 포위되니 많이 무서웠나 봅니다. 관원들이 성읍들을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도망하다가 잡히기도 하였습니다.(3) 패망할 유다를 보며 이사야는 자신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4) 막강한 산헤림(앗수르)이 포위하고 공격하기 위해 준비합니다.(5-7) 그러나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앙망하지 않고(11) 솔로몬의 병기고를 살피고(8) 무너진 다윗성을 보강합니다.(9-10) 그리고 성벽 내외에 저수지를 만들어 전쟁준비를 합니다.(11)(대하32)
하나님은 통곡하며 애곡하라고 명하십니다(12)만 내일 죽으니 실컷 먹고 마시며 즐기는(13) 소리가 하나님께 들림으로 용서하지 않으십니다(14)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죄를 회개하며 울어야 할 때, 웃고 즐기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_구약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만 사랑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해 왔었습니다. 이사야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열방에 확장될 것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방인이었던 우리도 하나님께로 돌아가 구원 받을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19:19-22) 주님의 백성, 주님의 기업으로 복을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19:25)
_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이방인으로 소외된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도움으로 이제까지 잘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범죄하기 쉬운 연약한 마음을 천국에 이를 때까지 은혜의 사슬에 꽁꽁 매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천사들이 부르는 찬송가를 배워서 구속해 주신 사랑을 찬송하고 싶습니다.
▶로빈슨(R. Robinson, 1735-1790)
영국 스와프함 출신으로 8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하지만 경건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14살이 되자 어머니는 그를 런던으로 보내 이발 기술을 배우게 하였는데, 그곳에서 이름난 폭력단과 관계를 맺고 방탕한 생활을 하던 중 로빈슨은 가난한 사람들을 조롱하고 감리교도를 속이려는 속셈으로 친구들과 함께 당시 부흥사였던 조지 휫필드의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마 3:7)" 설교에 크게 감명을 받고 회심을 하였습니다. 그때 나이 17세였습니다. 6년 뒤 네트포크 교회에서 목사로 시무하고 있을 때, 성령강림절을 위한 설교를 준비하다가 암담하던 뒷골목의 이발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깨닫고 이 찬송시를 썼습니다. 그는 54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제목 "네틀턴(NETTLETON)"
_19세기 부흥사 아사헬 네틀턴(Asahel Nettleton, 1783-1844)의 이름을 딴 것으로서, 1813년 존 와이에스(John Wyeth, 1770-1858)가 수집 편찬한 성가의 보고(Repository of Sacred Music, 1813)에 할렐루야라는 곡명으로 처음 발표되었고 4/4박자 F장조로 소프라노와 베이스의 2성부로 되어 있었습니다.
_악보보기: people.bethel.edu/~rhomar/ScannedTunes/Hallelujah.jpg
_이 곡조는 작곡자가 와이에스라는 설도 있으나 대다수 학자는 작곡자 모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Artist
_원제: Nettleton
_작사: R. Robinson, 1758
_작곡: 미상
_노래: 황병혁(B.H. Hwang)
_편곡 & 반주 : 이아람 (Ahram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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