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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_We've a story to tell to the nations (찬송가 516장)

B.H.Hwang 2020. 12. 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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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_We've a story to tell to the nations 
_찬송가 516장

▶말씀
_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_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대하 22:11)

▶매일성경 2020.11.28.(토)
_역대하 22:1~12
_아하시야와 아달랴의 통치
여호람에 이어 아하시야의 악행은 계속 이어집니다. 어머니 아달랴가 아하시야를 꾀어 악을 행합니다. 예후로 하여금 아하시야가 죽은 것을 보고 아달랴가 다윗 가문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여호람의 딸 여호사브앗이 요아스 왕자를 몰래 숨기면서 다윗 가문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성실하게 보호하십니다. 그리하여 여호람, 아하시야, 아달랴가 통치한 유다의 암흑기에도 다윗 언약에 대한 소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대상 17:10-14). 이 사실은 역대기를 처음 읽는 포로 후기에 돌아온 유대인에게 희망을 가져다 줬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변함없이 성취해 가십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다윗의 자손을 통해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내가 따라야 할 참된 길이시며 평화의 왕이심을 고백합니다. 만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참 사랑을 기억합니다. 오신 예수님,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며 대림절을 맞습니다.

▶곡에 관하여
이 곡은 주일학교 찬송가인 'The Sunday School Hymnary, 1905'에 처음 발표가 되었습니다. 헨리 니콜(Henry Ernest Nichol, 1862-1926)은 옥스포드대학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하다 음악으로 전공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노래에 감동을 많이 받아서 주일학교 찬송곡을 많이 작곡하였습니다. 선교사로 헌신하려는 젊은 이들을 양육하는 일에 힘썼는데, 젊은 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 주고 싶어 이 찬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찬송의 영어가사를 다시 번역해 보면 복음의 메세지가 친근하게 와 닿습니다. 1절만 소개합니다.

우리는 만민들에게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네. 
그들이 옳은 길로 가게 할 이야기라네. 
진리와 자비의 이야기, 평화의 빛 이야기라네. 
어두움은 동 트는 새벽이 되고, 
동 트는 새벽은 밝은 빛이 된다네. 
그리스도의 위대한 왕국, 
사랑과 빛의 왕국이 이 땅에 임할 거라네.

▶Artist
원제: Message
작사, 작곡: 헨리 니콜 (H. E. Nichol, 1896)
노래: 황병혁 (B.H. Hwang)
반주: 이아람 (A.R. Lee)

▶그림: 그림책 작가이신 [그리는찬양] Atelier Worship님의 "그림으로 만나는 예수 이야기" 영상을 소개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요14:6) 예수님께서 왜 나를 그토록 사랑하셔서 구원 하셨는지, 그 대답을 찾으러 성경 속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 봅시다.

https://youtu.be/NPtBBUC95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