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_Come to the Saviour, make no delay
_찬송가524장
▶말씀
_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32:8)
_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눅18:16)
_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 29:18)
▶ 매일성경 2021.6.26.(토)
_본문: 잠언 29:15-27
_제목: 묵시가 없으면 방자히 행한다.
_코로나19를 보내며 갈 길을 잃은 사람이 참 많아 보입니다. 성공, 안정, 부강 등 개인과 집단의 꿈을 안고 살아왔지만 감염병 하나로 많은 것들이 한 순간 무너져 내렸습니다. 가족과 직장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을 쳐 보았지만 해결 할 수 있었던 것은 없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 해 보려고 하나님의 묵시를 뒤로한 채 방자히 살아왔던 삶을 돌아봅니다. 이제 회개하며 주님 앞에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십자가 앞에 죄 짐을 벗어두고 기뻐 뛰며 주님을 찬송하기 원합니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섬기며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곡에 관하여
_조지 프리드릭 루트(George Frederick Root, 1820-1895)는 어려서부터 음악 천재였다고 합니다. 열세 살에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할 수 있었고 서른 한 살부터 많은 찬송을 작곡하였습니다. 쉰 두살에 시카고대학에서 음악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_이 곡은 처음엔 어린이 찬송가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어 찬송의 2절 도입부에 "아이를 오라 하시는 말(Suffer the children!)"을 어른 찬송가인 "새찬송가, 1962"에 싣기 위해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로 고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눅18:16)"라는 말씀을 "우리를 내게 오는 것을"로 고친 격이 된 듯해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채널 소개 ❤️ 후니피아노
_피아노로 소통하고 두 손으로 예배하는 후니피아노님은 세 남매의 어머니이시며, 보통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목사님의 아내이십니다. 클래식 전공자로 실용음악으로 넘어가며 본인이 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반주법을 단계별로 아주 쉽게 설명하며, 복잡하지 않은 이론으로 금방 응용해서 반주 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주시는 멋진 유튜버이십니다.
_매일성경으로 잠언서를 함께 큐티하면서 제게 많은 힘을 실어 주셨던 고마운 분이십니다. 오늘 잠언서 큐티를 마무리 할 즈음에 맞춰 함께 찬송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준비 과정에 이 곡의 반주를 부탁했었는데 하루만에 악보와 반주까지 완성해서 보내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천재"라는 단어는 이런 때 쓰는 것인가 봅니다.
_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내 맘에 한 노래 있어"를 붙인 놀라운 반주
🔊 https://youtu.be/WPtjmff_ttk
_한 번만 보면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반주법 강의 (노래도 아주 잘 부르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ChTSj1eYtrGJ1t0iwLAfyg/playlists
후니피아노
안녕하세요^^ 피아노로 소통하고, 두손으로 예배하는 후니피아노입니다 클래식피아노 전공자로 한때는 성악ㆍ현악ㆍ관악 등 다양한 연주자들의 반주를 하며 반주 전공을 위해 유학의 꿈을 꾸
www.youtube.com
▶Artist
_작사, 작곡: 조지 루터(George F. Root, 1866)
_편곡: 후니피아노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반주: 후니피아노
🔊 https://youtu.be/VCufZwho1Vg
#매일성경
#잠언29장
#후니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