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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_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 (찬310) [Piano by 칸타테]

B.H.Hwang 2021. 10. 16. 06:30

https://youtu.be/EwRBSHpA3pA

_아 하나님의 은혜로
_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
_찬송가 310장

▶말씀
_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 1:12)
_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 32:31-32)

▶ 매일성경 2021.10.16.(토)
_본문: 출애굽기 32:15-35
_제목: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_요약: 모세가 시내 산 위에서 하나님이 친히 쓰신 증거판을 받으러 올라간 후(31:18)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백성들은 아론에게 신을 만들 것을 요구하자 그는 직접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앞에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우리의 신이라 하며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를 드리며 백성이 먹고 마시며 뛰놀았습니다.(1-6) 하나님께서는 진노하며 그들을 진멸하겠다 하시지만 모세는 화를 내리지 말 것을 중재합니다.(7-14)
산에서 내려와 송아지와 춤추는 것을 본 모세는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립니다. 또 송아지를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이 마시게 합니다.(15-20) 모세가 아론을 책망하자 아론은 책임을 전가하며 변명만 늘어놓습니다.(21-24) 여호와의 편에선 레위 자손에 의해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합니다. 이튿날 모세가 죽을 각오로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31-32)
_나눔: 이집트에서 모세와 함께 이스라엘을 이끌어내고 제사장직까지 얻은 아론이 어찌 이런 일을 벌였는지 참 뻔뻔합니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생명을 걸고 중재에 나선 모세와는 참 대조적입니다. 아론과 이스라엘의 일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아니라 하지만 그들과 별다름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며 뻔뻔하게 춤을 추고 즐거워 했던 삶이 참 부끄럽습니다. 정말 보잘것 없고, 쓸데없는 사람을 왜 구속하여 주셨는지 참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중보자가 되어 주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보호해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내가 의지하고 믿을 분은 내 모든 형편을 아시는 우리 주님 뿐입니다. 확실히 제가 압니다.

▶곡에 관하여
_작사가 다니엘 휘틀(Daniel Whittle, 1840-1901)에 대해서는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찬송가의 세부정보를 참고하세요.
🔊 https://youtu.be/d70diP7eeRA

_작곡가 제임스 맥그라나한(James McGranahan, 1840~1907) 목사는 작사자인 휘틀과 함께 무디 전도단에서 음악을 담당하였습니다. 오페라 가수로 촉망받던 유명한 테너(성악가)였는데 그가 전적으로 무디 전도단에 합류하여 일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찬송가 작사, 작곡가인 블리스(P. P. Bliss, 1838-1876)가 열차 사고로 38살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먼저 하늘나라로 가자 맥그라나한은 이 비보를 듣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이 휘틀 목사(소령)였는데 휘틀은 그때 일을 이렇게 기억했다고 합니다.
"내 앞에 블리스가 선정한 그의 후계자가 서 있구나!"
맥그라나한은 자기의 나머지 생애를 온전히 주님께 바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블리스의 영향력이 한 사람을 오페라 스타에서 미국은 물론 영국과 아일랜드까지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복음 찬양 사역자로 다시 세우게 된 것입니다.

▶채널소개: "칸타테cantate"
_음악을 듣다보면 지식이 부족해서 좋은 음악을 왜 좋은지, 어떻게 좋은지 글이나 말로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가 없어 안타까운 적이 많습니다. 이 찬양의 피아노로 함께 찬양해 주신 "칸타테cantate"님의 연주를 들을 때면 어떤 단어로 표현 할 수 없는 묘한 연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제주도 출신의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칸타테 김영미 선생님의 멋진 자작곡 제주의 "오름" 라이브 연주를 들어보세요.
🔊 https://youtu.be/5jviiH0djkI


▶Artist
_원제: I know whom I have believed
_작사: 다니엘 휘틀(Daniel W. Whittle, 1883)
_작곡: 제임스 맥그라나한(James McGranahan, 1883)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피아노: 칸타테cantate 김영미
🔊 https://youtu.be/wfNwEPu-Fhw

#칸타테cantate
#IKnowWhomIHaveBelieved
#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