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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 [대구중앙교회 임마누엘찬양대]

B.H.Hwang 2022. 10. 1. 12:50

https://youtu.be/yw1kVP9lV0I

[여성 2부-3부 합창]
_하나님의 부르심
_The Calling of God

 

▶말씀
_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롬 11:29)
_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 매일성경QT 2022. 10. 1.(토)
_본문: 사무엘하 8:1-8
_제목: 어디로 가든지

 

(요약)
이스라엘을 오랫동안 괴롭혔던 블레셋은 다윗 왕에 이르러 드디어 항복을 하게 됩니다(1) 이후에 다윗은 모압(2), 소바(3), 아람(5), 암몬(12), 에돔(13)을 굴복시키고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합니다. 다윗의 거듭된 승리의 비결은 다윗의 지도력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전쟁의 승리로 얻은 명성이 자신으로 부터 온 것이 아님을 알았기에 전리품과 조공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쳤습니다.(11-12) 다윗의 집을 견고하게 지어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차근차근 실행 되었습니다. 군사 조직, 행정 조직, 제사장직을 체계적으로 세워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는 나라의 근간이 되었습니다.(15-18)

 

(나눔)
저는 성공을 하면 내가 잘 해서였고, 어렵고, 힘들고, 실패하면 하나님 탓을 하곤 했습니다. 계속적인 전쟁 속에서 매번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 다윗의 모습을 보니 제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진 전리품들은 성물로 구별되어 훗날 아들 솔로몬 시대에 성전을 짓는 곳에 잘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더 나눔)
다윗을 통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지혜로는 감히 측량할 수 없습니다. 저는 한 주간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기뻐하며 춤을 춘 다윗의 모습과(6장)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집을 지어 드리고 싶은 다윗의 마음을(7장)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전 짓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거절하셨지만 다윗의 마음을 기뻐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아주 작은 꼬맹이 양치기 소년 다윗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은 결코 후회하심이 없었습니다. 그를 고난 중에 두시고, 왕으로 세우시고, 그의 나라를 왕성하게 하시기까지 한 점의 실수도 없으셨습니다. 다윗을 부르셨던 것처럼 제 자신을 부르시고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하신 것도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광야같고, 로뎀나무 아래에 머무른 엘리야처럼(왕상19:4) 외롭고 숨이 막혔지만 그것들 조차도 저를 가장 좋은 길로 가게 하시며,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부르심의 놀라운 계획이셨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짧은 생각과 지혜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삶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생각을 조금씩 알게 되니 감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은 이 전에는 교회에서 임명하는 직분과 사역들만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곱씹어 보니 제가 가진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직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들로, 형제로, 아버지로, 직업인으로, 친구로, 때로는 동네 아저씨, 학부모, 유투버, 지휘자, 단원, 안내자 등 저의 많은 모습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이었습니다. 너무 익숙한 이름과 역할이라 가볍게 지나쳤지만 앞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주어진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며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늘날까지 저를 이끄시고 앞으로도 이끌어 주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곡에 관하여 (손경민 목사 씀)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심을 로마서 11장 2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가끔 왜 나를 이곳에..
이 자리에 부르셨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 일을 꼭 내가 해야 하는지..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정말 나를 부르신 곳인지..
내가 맡은 직분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알 수 없을 때도 많지만 하나님은 완전한 계획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선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우리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감사와 순종으로 주어진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하나님의 부르심 - 4부성가합창 (손경민 성가곡집) | 작성자 손경민
https://blog.naver.com/kyungmin0716/2...

 

▶Artist
_제목: 하나님의 부르심
_작사, 작곡: 손경민
_노래 : 대구중앙교회 임마누엘찬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