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_Softly and Tenderly Jesus is calling (찬528장)

B.H.Hwang 2020. 12.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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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_Softly and Tenderly Jesus is calling
_찬송가 528장

▶말씀
_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11:28)
_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사10:21)
_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눅15:20)
_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3:1)

▶묵상
_이사야10장 (매일성경 2020.07.25.)
_남은 자가 돌아 오리라
언약의 복을 누리면서도 언약의 의무를 저버린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약속의 성취를 위해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소돔처럼 완전히 멸하지 않고 얼마를 남겨둡니다.(21-22)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은 수도 없이 죄에 대해 심판의 경고를 하십니다만 동시에 수도 없이 용서와 사랑을 표현하십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지금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기만 하고 하나님께 해야 할 의무는 다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배은망덕한 탕자를 기다리시는 아버지는 지금도 사면을 보며 아들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십니다.(눅15:11-19)
"어서 오라, 어서 오라"
주님은 언제나 부드러운 음성으로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에 미쳐 방황하는 죄인이지만 우리 주님은 간절히 부르십니다. 주님의 은혜를 외면하며 그 음성을 못 들은 체 하며 편하게 살아왔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으로 살아왔더니 세월은 화살과 같이 빠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세상의 쾌락은 곧 끝나겠지요. 그리고 사망의 날이 가까워지겠지요. 이제는 회개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주님 앞에 신실한 "남은 자(21)"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되면 영원한 집에서 영접해 주실 주님을 찬송합니다.

▶곡에 관하여
윌리엄 톰슨(W. Thompson, 1847-1909)은 소위 성공한 인물이었습니다. 독일에서 음악공부를 한 후 미국으로 돌아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팔고 출판사를 설립하며 백만장자 작곡가가 된 사람이지요. 그러나 돈과 명예가 그를 만족시키진 못했습니다. 어느날 그에게 부흥사 무디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노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사람들의 마음을 축복하는 살아있는 노래,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노래를 써보세요." 
이 말 한 마디가 톰슨의 마음을 울렸고 그 후 그는 많은 찬송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는 그가 쓴 첫번째 찬송이었는데 무디의 집회 때 마다 이 찬송을 불렀고 설교 후 찬양팀이 이 찬양을 부를 때면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무디의 병세가 악화(1899. 12.)되었을 때 그는 그를 찾아온 톰슨의 손을 꼭 잡고 말했습니다. "나는 수 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했어. 그런데 내 삶 전체보다 자네가 쓴 한 편의 찬송이 더 힘이 강한 것 같아."

▶Artist
_원제목: Thompson
_작사 및 작곡: W. L. Thompson, 1880, 1847-1909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편곡 및 MR : Kaleb Brasee  

반주: youtu.be/OtC_3XFc8K0

악보: www.youtube.com/redirect?q=https%3A%2F%2Fwww.brasee.com%2FlistSheetMusic.htm&v=OtC_3XFc8K0&event=video_description&redir_token=QUFFLUhqa2xZRGEtSE9TN2VqcHdTS1Y1WERzbWgtakptUXxBQ3Jtc0tuQkZ0UFgwZjI4RF9GZURnZ2hJVDNoOWRRRE9uQ0lxSXp5LXRnNm1LUWt4S3JQQU4zb3c2Wm9kV1hJb3RKUkVYSWRFc3h0LW5oWWExMEtJcy1jRHNZd2ZCNy1wZzBuc0NNU2dlZ0NIRllQOVdYR1N1NA%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