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게 진실하게_Let Me Be Faithful

https://youtu.be/v95a2Hgy97c

_신실하게 진실하게
_Let Me Be Faithful

 

▶말씀
_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벧전1:15-16)
_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위기 20:26)

 

▶ 매일성경QT 2022. 8. 6.(토)
_본문: 레위기 20:17-27
_제목: 구별된 사람들의 다른 삶

(요약)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이방인들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부정한 것을 구별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25) 오늘 본문에서는 근친상간 죄를 엄격하게 금지합니다.(17-21)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22-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려고 만민 중에서 구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그의 소유된 백성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26)

 

(나눔)
레위기는 "거룩"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거룩"이라는 말을 자주 듣거나 쓰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거룩하다"라는 말을 "엄숙하고 근엄하다"라는 뜻으로 오해를 했습니다. 아마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잘하시는 어른들의 모습이 그렇게 보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사전적으로는 "성스럽고 위대하다"라고 쓰여 있습니다만 레위기에서는 "구별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11:44; 19:2; 20:26) 베드로 사도도 그리스도인들에게 레위기의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5-16)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미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세상의 부패한 풍습들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거룩한 삶을 살아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주여! 저는 거룩함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악에 둔감하고, 침묵하며, 구별된 삶을 귀찮아하고 힘들어합니다. 이제 내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셔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아멘.

 

▶쉼
8월은 레위기 18장부터 마지막 27장까지, 그리고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매일성경(성서유니온) 큐티교제로 묵상을 합니다. 요즘 누적된 피로로 휴식이 조금 필요합니다. 잘 회복이 되면 좋겠지만 혹여나 그렇지 못해 조금 쉬어가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Artist
_작사, 작곡: 하스데반 (Stephen Hah)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반주: @윤예배
🎹 https://youtu.be/LcszNLm3X9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