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찬양(세상의 유혹 시험이)
Praise the Lord
▶말씀
_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 17:26)
_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삼상 17:47)
▶ 매일성경QT 2022. 6. 3.(금)-6. 5.(주일)
_본문: 사무엘상 17장
_제목: 다윗이 들으니라 / 나를 건져내시리이다 / 전쟁은 여호와께
(요약)
◼다윗이 들으니라(1-23)
오늘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먼저 골리앗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골리앗은 60여 kg의 갑옷과 무기를 몸에 지닌 키가 3m나 되는 거구였습니다. 저는 물맷돌 한 방에 맞아 죽는 느릿하고 어리석은 사람인가 생각을 했습니다만 골리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블레셋의 왕이 그를 건드릴 수 없는 자유로운 용사였고, 상대를 조롱할 줄도 알고 일대일 전투를 제안하며 싸움을 돋우는 심리전을 펼칠 줄도 아는 유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40일 아침저녁으로 양군이 대치하고 있는 진영에 나가 이스라엘을 모욕합니다. 이때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이스라엘의 진영에 찾아갔던 막내아들 다윗이 듣게 됩니다.
◼나를 건져내시리이다(24-40)
사울과 이스라엘의 모든 군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도망하는 자도 있었지만 다윗은 요나단이 블레셋을 칠 때 했던 것 처럼 "이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26)라고 합니다. 큰형 엘리압은 양이나 치던 다윗을 향해 교만하고 완악하다고 노를 발합니다. 사울 왕도 그에게 "너는 소년이고 골리앗은 어려서부터 용사다"(33)라며 만류합니다만 다윗은 어려서부터 하나님께서 곰과 사자에게서 양들을 건져내신 것처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신다며 사울의 승낙을 얻어냅니다. 드디어 손에 막대기와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물매를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아갑니다.
◼전쟁은 여호와께(41-58)
이제 흥미로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방패를 든 사람들이 골리앗을 호위하며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갑니다. 젊고 용모가 아름다운 다윗을 보고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업신여깁니다.(41-44) 이때 다윗의 말이 정말 힘이 나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45-47)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로 가까이 올 때 주머니에 든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졌을 때 단번에 이마에 박혀 땅에 엎드러집니다. 다윗이 그의 칼을 빼어 그를 죽이고 목을 벱니다. 용사의 죽음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할 때에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쫓아 승리를 거둡니다.
(나눔)
사무엘을 통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떠나 악령으로 번뇌하는 사울을 위해 연주하던 음악가였습니다.(16:13-14) 겁에 질려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은 전쟁에 용모가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운 소년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해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을 참지 못하였고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보다는 강하지 않음을 그는 경험적으로 믿었습니다. 전쟁은 다윗과 이스라엘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번에 그의 돌이 골리앗의 이마를 맞춘 것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전쟁은 오직 하나님께 속하였고 그의 손에 달렸음을 다윗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중에 있고 지구의 곳곳에는 알려지지 않은 국지전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도 시험과 같은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시험, 전쟁이 몰려올 때 우리의 힘으론 그것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거짓과 속임수로, 악한 마귀는 우리를 실패와 절망으로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도울 자가 아무도 없는 듯하지만 믿음의 눈을 들면 사망과 어둠의 권세, 가장 큰 전쟁을 물리치신 예수님이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전쟁을 바라본 다윗처럼 전쟁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을 구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구하시는 만군의 하나님께 손을 들어 찬양합니다.
▶Artist
_작사, 작곡: 최덕신 (1962- )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편곡 및 반주: @LEVI Music
🎹 https://youtu.be/NddKw_yb414
💕귀한 반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LEVI Music의 김하영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LEVI_Music
#다윗과골리앗
#전쟁은하나님께속한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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