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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피난처 있으니_God is Our Refuge Strong(찬70장)

B.H.Hwang 2020. 12. 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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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피난처 있으니
_God is Our Refuge Strong
_찬송가 70장

▶말씀
_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시46:1)
_그들에게 피할 곳이 되라(사16:4)
_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정의를 구하며 공의를 신속히 행하리라(사16:5)

▶매일성경 2020. 8. 1.
본문: 이사야 16장
15장에서는 모압을 하룻밤만에 망하게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스라엘과 친족관계를 맺었던 모압이 이스라엘의 신앙을 공유하지 못하고, 오히려 괴롭힙니다. 이스라엘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통쾌해 하지만, 정작 자신들에게 닥칠 재앙은 짐작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다 심판을 받습니다. 남은 자들은 쌓은 제물을 가지고 피할 곳을 찾습니다. 
16장에 이르러 하나님은 더 이상 헛된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지 말고 굳건한 다윗의 장막(메시야)의 통치를 받으라고 하시고 유다에게는 돌아 온 모압을 보호할 피할 곳이 되라고 하십니다.(1-5) 그러나 모압은 심히 교만하여 하나님께서는 통곡과 근심으로 삶의 즐거움을 그치게 하십니다.(6-10) 임박한 멸망 앞에 모압은 자신이 믿던 신을 찾게 됩니다.(12) 

남유다, 북이스라엘, 모압, 바벨론 그리고 주변 여러 나라들 모두가 자신들이 잘 났다고 떠들고 창검으로 싸웁니다만 우리 하나님께서 목소리를 한 번만 내시면 천하의 모든 것들이 망할 수 있습니다. 용서 받지 못할 죄이지만 하나님은 완전한 통치자인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피난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괴로움이 심하고 환난이 극에 달했지만 죄에서 떠나 높으신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그분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작사가 "찬숑가, 1908"
1908년에 편찬된 "찬숑가" 206장에 처음 수록이 되었습니다. 시편 46편의 운율로 구성한 곡이지만 누가 작사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곡의 원제목 "America"는 미국연합장로교회 찬송가 561장에 있는 "My Country 'TIs of Thee(미국은 주님의 나라)"라는 미국인들의 애국가(준국가)를 말합니다. 가사는 우리 찬송가와는 다릅니다.

▶작곡
수 백곡의 민요를 작곡한 Henry Carey라고도 하지만 "Thesaurus Musicus(음악사전), c. 1745(1740?)"에서 곡을 차용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영국 국가인 "God save the Queen(하나님이여 여왕을 보호하소서)"는 1745년 영국왕립극장에서 연주된 이후 국가로 불려졌습니다. 19세기에는 대략 20여개의 나라에서 이 곡조가 국가로 불려졌는데 우리나라에서도 1896년 새문안교회에서 고종의 생일 축하예배를 드리며 "높으신 상쥬님 자비론 상쥬님..."의 가사를 붙여 애국가로 불려지기도 했습니다.

▶Artist
_원제: America
_작사: 찬숑가, 1908 (미상)
_작곡: Thesaurus Musicus(음악사전), c. 1745(1740?)
_노래: 황병혁
_반주 : Ryon Adcock "My Country 'TIs of T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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