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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곧 오소서 임마누엘_O come, O come, Emmanuel(찬104장) (Piano: Sally DeFord)

B.H.Hwang 2022. 12. 3. 06:43

https://youtu.be/DQ2hJJCsRiU


_곧 오소서 임마누엘
_O come, O come, Emmanuel
_찬송가 104장

▶말씀
_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사 7:14)
_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잠 3:13)

▶ 매일성경QT 2022. 12. 3.(토)
_본문: 전도서 3:16~22
_제목: 하나님이 주신 몫

(요약)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도 악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나지 않고 일반인 것은 때가 되면 호흡이 끊어져 모두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해 아래의 인생은 헛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며 기쁘게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몫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줄 수가 있겠습니까.

(나눔)
전도서는 해 아래에서는 '모든 것이 헛되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다'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합니다. 전도자가 헛되다는 표현을 반복하면서도 사람이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며 수고함으로 누리는 모든 기쁨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그가 하시는 모든 일은 한결같아서 더 보탤 수도, 뺄 수도 없으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시는 것은 사람들이 그를 경외하게 함이라고 교훈합니다.(3:13-14)
과거에 전도서를 읽으면 괜히 마음이 가라앉고, 우울해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 주간 다시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해 아래의 삶보다 해 너머의 삶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 아래의 삶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 아래의 삶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누리는 선물이며, 이곳에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오마 약속하신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 우리와 언제나 함께 계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오늘날도 변함없이 그 약속을 지키고 계십니다. 해 너머의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다시 오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

▶Artist
_원제: Veni Emmanuel(오소서 임마누엘)
_작사: 12세기 라틴 찬송(Latin Hymn, 12th Century)
_작곡: 12세기 그레고리안 찬트(Plain Song) 제1교회선법(Mode I)
_편곡: 헬모어(T. Helmore, 1854)
_노래: 황병혁(B. H. Hwang)
_반주: 셀리 디포드 @sallydefordmusicvideos  
https://youtu.be/RVtbSyjVg04

https://defordmusic.com/song-list/o-come-o-come-emmanuel/


#대강절
#대림절
#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