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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_ Far, far away in heathen darkness dwelling [반주: Rua Music]

B.H.Hwang 2023. 5. 7. 08:18

https://youtu.be/y2gnaMSQQGA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Far, far away in heathen darkness dwelling
찬송가 499장

▶말씀
_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사 6:8)
_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사 40:9)

▶ 매일성경QT 2023. 5. 9.(토)
_본문: 발람의 둘째 예언
_제목: 민수기 23:13~26
발락이 발람의 첫 번째 예언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의 약속을 확인해 주시는 기회로 사용을 하셨습니다. 발락은 포기하지 않고 장소를 바꿔 다시 저주의 예언을 발람에게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발람의 입에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서 태어나지 않으셨기에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후회도 없으신 완전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인간과 달리하신 말씀을, 품으신 마음을 바꾸실 리 없습니다. 즉 ‘이스라엘에게 주신 복'을 바꾸시지 않으십니다.(19-20)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허물과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왕이 되셔서 애굽에서 인도해 낸 백성이기에 어떠한 점술과 복술로도 이렇게 힘이 있는 이스라엘을 해할 수가 없습니다.(21-24)

[나눔]
대구중앙교회는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시50:5, 롬 12:1)라는 주제로 '예배 대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예배자가 되고, 예배하는 가정을 만들고, 더 나아가 이웃을 전도하여 새로운 예배자를 세우고자 모든 성도님들이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발람의 입에서 선포된 예언의 축복은 흑암에 살며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으로 여전히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낮고 천한 곳으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예배의 삶 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 새로운 예배자를 세우는 바로 전도인듯합니다. 발람의 입에서 나온 축복처럼, 주께서 주시는 큰 권세를 힘입어 오늘 만나는 심령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축복하겠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감사와 기도
갑작스러운 건강의 문제로 몇 주 쉬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중에 많은 성도님들께서 자신의 건강처럼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불현듯 찾아드는 통증 때문에 약속과 책임을 다 할 수 없다는 것이 생소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약속과 책임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이 번 기회를 통해 참 소중한 것임을 배웠었습니다. 몇일 전 짧게 나마 제게 건강한 시간이 주어졌기에 복음 찬송을 급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큰 권세 주께 있으니, 너는 가서 주의 복음 전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는 가사처럼 새로운 예배자를 세우기 위해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에게 이 찬송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다시 찬송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Artist
_작사, 작곡: 맥그라나한(James McGranahan, 1840~1907) 1886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반주: Rua Music @ruamusic4595  
  https://youtu.be/Gugc_I0zH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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