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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나 행한 것 죄뿐이니_One thing I of the Lord desire (찬송가274장)

B.H.Hwang 2021. 2.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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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 행한 것 죄뿐이니
_One thing I of the Lord desire (A Clean Heart)
_찬송가 274장

▶말씀
_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시51:7)
_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눅11:40-41)

▶매일성경 2021.2.6.(토)
_본문: 누가복음 11:37-54
_제목: 겉과 속
_한 바리새인이 점심 식사 자리에 예수님을 초대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접촉한 손으로 음식을 먹으면 자신이 부정해진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외출 후에는 손을 씻고 음식을 먹었는데 예수님은 그렇지 않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상히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한다 하면서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바리세인에게는 쉽게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겉의 깨끗함에 대한 바리새인의 집착(외식)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꾸짖으십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구제하여야 모든 것이 깨끗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41) 
평생 교회를 다니면서 오늘 본문의 설교 말씀을 얼마나 많이 들었을까? 복음서를 읽을 때마다 지나칠 수 없는 오늘의 말씀을 보며 저는 바리새인도, 율법 교사도, 서기관도 아니라고 자부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일예배 한번 안 빠진 사람, 새벽 기도 안 빠진 사람, 십일조 꼬박꼬박하는 사람 그리고 교회 중직을 맡은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것들도 행하고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42) 내면의 탐욕과 악함은 그대로 둔 채 겉모습의 깨끗함만 추구한 바리새인이 저 자신이었습니다. 
물 가지고 날 씻든지, 불 가지고 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아멘.

_브라질은 2억 명이나 되는 인구의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곳입니다. 마약중독자들과 마약 운반자들이 많은 위험지대인 상파울루 마약촌(Cracolandia)에서 마약으로 곪아 터진 살을 소독하고, 싸매고, 음식을 나누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넓혀가는 박종필, 신숙희 선교사님의 선교 현장을 기억하며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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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에 관하여
_스코틀랜드 에버딘(Aberdeen) 출신의 월터 스미스(Walter Chalmers Smith, 1824-1908) 목사가 작사했습니다. 
_작곡은 프레드 바이쉬(Fred H. Byshe, 1901)인데 자세한 기록이 없습니다. 그가 작곡한 "A Clean Heart(정결한 맘)"를 원제목으로 사용하였고 "21C 새찬송가"에는 바이쉬의 작품이 1곡뿐입니다.
_이 찬송의 성경적 배경은 다윗이 밧세바와 불륜의 죄를 범한 후에 선지자 나단의 책망을 받고 회개하는 시편 51편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철저히 깨닫고 비통한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7)"

▶Artist
_원제: A Clean Heart
_작사: 스미스(W. C. Smith, 1901)
_작곡: 바이쉬(Fred H. Byshe, 1901)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반주: 이아람 (A. 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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