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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구원으로 인도하는_Strait is the gate to salvation (찬송가521장)

B.H.Hwang 2021. 2.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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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구원으로 인도하는
_Strait is the gate to salvation
_Tell Me the Story
_찬송가 521장

▶말씀
_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눅 13:24)

▶매일성경 2021.02.09(토)
_본문: 누가복음 13:22-35
_제목: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_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하시고, 예루살렘에서 죽임당하실 것을 아시면서도 그 좁은 문을 향해 걸어가십니다.

_예수님께서 여러 마을에서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어떤 사람이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라는 물음으로 본문이 시작이 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하며 예수님께서 답하십니다. 집 주인이 문을 한 번 닫은 후에는 아무리 문을 쾅쾅 두드리며 열어 달라고 외쳐도 열어 주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못 들어간 사람은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시고 주님이 가르치는 길거리에서 우리는 함께 했었습니다"라고 평소에 예수님과 가까운 사이였음을 증명하려 합니다.

_영원한 생명이 있는 천국에 들어가는 문은 참 좁아서 힘쓰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과 가깝게 지냈다는 친분, 교회라는 집단에 내가 속해 있다는 정체성이나 소속감 정도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유대인에게 먼저 부름 받은 선민의 특권이 있었듯 모태신앙인 저에게도 부모에게서 물려 받은 신앙이 특권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특권이 자동문이 되어 천국의 문을 열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먼저 대면하였지만 초청에 응하지 않은 유대인, 먼저 교회에 다녔지만 피상적인 지식과 관습적인 종교행위는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 "행악하는 자들"(27)에 불과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머물러 있는 곳이 혹이나 천국의 문지방 즈음 되는 것처럼 착각하고 나태하게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제 삶을 돌아봅니다.

▶설날 인사 🙆‍♂️🙇‍♂️
_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곡에 관하여
이 찬송 작사자는 알 수가 없습니다.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와 존 스웨니(John Robson Sweney, 1837-1899)가 작사, 작곡 한 'Tell me the Story of Jesus(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의 곡에 누군가가 새로 가사를 붙여 "신증복음가, 1919"에 이장하목사께서 번역해서 실었다고는 되어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많은 찬송가의 곡들이 일본의 찬송가를 많이 번역해서 만들었던 정황으로 봐서는 일본의 어느 목회자가 가사를 썼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Artist
_원제: Tell Me the Story (F. Crosby 작사)
_작사: 미상(신증 복음가, 1919)
_작곡: 스웨니(J. R. Sweney, 1880)
_노래: 황병혁 (B. H. Hwang)
_반주: 이아람 (A. R. Lee)


#매일성경
#누가복음13장
#좁은문으로들어가기를힘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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