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세상 모두 사랑 없어
_Do you know the world is dying
_A Little Bit of Love
_찬송가 503장
▶말씀
_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4:11)
_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8:1)
_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고전8:3)
_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전16:14)
▶묵상
_고전8:1-7 (매일성경 2020.6.13)
_고전10:14-33 (매일성경 2020.6.16)
_고린도전서는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의 도(1:18)"를 제시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먼저 생각한다면 교회의 문제들은 해결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문제들을 이야기하며 결론부인 16장에 이르러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13)", "사랑으로 행하라(14)"는 당부로 마칩니다.
_고린도교회의 문제는 지금 시대의 교회 모습이기도 합니다. 8장과 10장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함께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우상 숭배(제사)에서 나온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합니다만 왜 이런 이야기들을 고린도교회에 말씀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믿은 그리스도인은 더 많은 신앙의 지식(양심)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믿은 사람들에게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길을 터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여 사랑을 가로막기도 합니다(8:1). 먼저 믿은 습관(관습)이라는 지식(양심)의 행동들 때문에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멸망(실족) 할 수 있습니다(8:10-11). 그들도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8:11)이기 때문에 멸망의 길로 몰아세우면 당연히 안되겠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사랑으로 덕을 세워야겠습니다.(8:1) 자신의 유익보다 그들의 유익을 구하여(10:25) 그들로 구원을 받게(10:33) 길을 잘 터 줘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10:31)"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작은 사랑이라는 것 때문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나면서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는 사랑을 느껴보려 울기도 하고, 관계 속에서 다투기도 하고, 고통과 근심에 이르러 자살이라는 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얻기 위해 우상 앞에 절하기도 하고 또 자연 앞에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런 모든 행위는 사랑이 없는 연고입니다. 사랑을 받으면 화해할 수 있고, 죽기보다는 살고 싶어지고, 굶주림 속에서 부유함을 느끼게도 합니다. 사랑을 찾아 교회를 찾는 이들은 하나님보다 크리스천들을 먼저 바라봅니다. 먼저(오래) 믿은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큰 책임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처음 믿은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게 삶을 다시 점검해 봅니다. 내게 주어진 삶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아버지께서는 표현을 잘 하시지 않으셔서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는데 "네가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고, 믿음으로 잘 살아줘서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최고의 사랑 표현이 아니었을까. 가슴이 녹아내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반주자 묵상
_우리 안에 사랑이 있을 때 연약한 성도들의 탄식과 한숨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랑 없음으로 그들을 실망시키지 말고 예수가 주신 사랑으로 연약한 영혼들을 함께 세워가기 원합니다.
▶Artists
_노래: 황병혁(B.H. Hwang)
_작사&작곡: E. O. Excell(1851-1921)
_편곡&반주: 이아람(Ahram Lee)
_녹음: 아트홀J
#세상모두사랑없어
#황병혁
#이아람편곡
#Do_you_know_the_world_is_dying
#Love
#A_Little_Bit_of_Love
#찬송가503장
#아트홀J
'찬송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_We shall be like Him(찬455장) (0) | 2020.12.09 |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_Love Your God with Your Heart and Your True Mind (찬218장) (0) | 2020.12.09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찬323장)&웬말인가 날 위하여(찬143장) (0) | 2020.12.09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_Living with the Lord (찬436) (0) | 2020.12.09 |
주 안에 있는 나에게_The trusting heart Jesus clings_Singing I go(찬370장) (0) | 2020.12.09 |